2019.03.05.
메데인에서의 마지막 날이라서
정말 바쁘게 돌아다닌 하루였습니다.
처음으로 푸에블리토 파이사
작은 마을이면서
전망대도 있으며
박물관도 있어서
볼거리가 많습니다.
*푸에블리토 파이사 (Pueblito Paisa)
https://goo.gl/maps/hbvMx46nHnsAyLVCA
여기는 무조건 택시 타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언덕에 있기 때문에 걸어 올라오기 힘들기도 하고
버스가 많지 않기도 합니다.
택시 타세요!!!
택시에서 내려서 조금만 걸으면
바로 아기자기한 마을이 보입니다.
양쪽 건물들은 현재 기념품 상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구경하기 좋고 사진 촬영하기 좋습니다.
입구에 내리면 바로
동상을 볼 수 있습니다.
주변으로 나무가 울창하고
산책하기 정말 좋습니다.
메데인 도시 전체를 볼 수도 있고요.
마을 옆에 박물관이 있는데
메디인 도시의 초기부터 시작해서
관련 인물들을 전시해 놓은 거 같더라고요.
그냥 편하게 볼만 합니다.
*메트로 케이블(Acevedo station)
https://goo.gl/maps/1xuDbRrjpNVeEajV9
역에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전부 케이블카 타려는 관광객들이랑
언덕 거주민들이었습니다.
가격은 약 900 원했습니다.
생각보다 천천히 움직이고
그라피티도 많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살더라고요.
케이블카가 생겨서 많이 교통이 편해졌다고 합니다.
마을이 지나면 울창한 숲이 나옵니다.
끝까지 가게 되면 Arvi 공원이 나오는데
저희는 배가 고파서 내리지 않고 바로 돌아왔습니다.
공원도 일찍 닫기 때문에
시간 확인 꼭! 하세요.
정말 케이블카 강추합니다.
메데인에 오셨다면 노을 지는 시간에 타보시길 바랍니다.!
야경이 너무 이뻐요!!!!
*보테로 공원 (Plaza Botero)
https://goo.gl/maps/XedkHBdVCnsPqxVVA
케이블카 이후
저녁을 친구랑 삼겹살을 먹고 나서
바로 보떼로 광장에 왔습니다.
광장 정면에 바로 안티오키아 박물관이 있는데
조명을 달아서 그런지 화려하더라고요.
저녁시간인데도 사람들이 즐비했습니다.
저마다 보테로 작품과 사진 찍으려고 했습니다.
작품마다 개성이 강하고
기억 속에서 절대 잊히지 않을 거 같습니다.
아 맞다! 보테로는 메데인 출신입니다.!!
여경들이 있어서 친구랑 같이 사진 한컷 했습니다.
역시 친절하더라고요.ㅋㅋ
한 번다들 도전해보세요.
일정을 마무리하고
야간에 피로도 풀 겸 한잔하러 왔던 곳입니다.
사람도 북적이고 남미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이었습니다.
이로써 메데인에서의 여행도 끝이 났네요.
다시 보고타로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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