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31. ~ 2019.09.03
https://goo.gl/maps/VLP5XXuZgwf4mPEi8
2주간 미국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데
갑자기 미국에서 공부하는 동생이
얼굴 보자고 해서 잠시 들른 바로 그곳!!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입니다.
동생이 여기서 학생이라
공부 잘하는 인재.....ㅋㅋㅋ
토론토에서는 미국 넘어갈 때
출국심사랑 입국심사 둘다 한꺼번에
하더라고요.
워싱턴에 입국했는데 뭐 아무것도 안 하고
펜실베니아 도착했는데도 심사를 안 해서
의아해했는데요
토론토에서 한꺼번에 한거였더라고요.ㅎㅎ
당황하지 마세요!!
딱 도착했는데
공항이 엄청 아담하고
비행기도 몇 대 없더라고요.ㅋㅋ
너무 시골이어서 걱정이었습니다.
거이 4일 동안 무엇을 해야 될지.....
다음날 저희는 학교 탐방을 했는데요.
전 마크가 너무 마음에 들더라고요.
실제로 학교보다 학교 심벌이 더 인기가 많습니다.ㅎㅎ
이날 학교 개강하기 전 주말이라서
입학생 가족들이 많이 방문하여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동상과 사진 찍는 행렬이 길어서
저는 못 찍었네요.ㅠㅠ
은근히 넓아서 돌아다니기 힘들었습니다.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어서
건물에 역사가 느껴지더라고요.
약간 해리포터 느낌도 있는 거 같고.ㅎㅎ
대학교 캠퍼스라 젊음의 기가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대학교 나온 지 오래돼서.ㅎㅎ
마을은 작아서 돌아다니기 좋고
건물들도 아기자기합니다.
재래시장 느낌으로
주마다와서 각종 과일 고기 꽃
액세서리 등을 팝니다.
학교 내에 굿즈 판매점도 있고
학교 주변에도 몇 군데 위 사진처럼 여러 가지 팝니다.
확실히 다른 학교에 비해서
심벌이 이뻐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디자인들이 확 살더라고요.ㅎㅎ
첫날은 치킨에 소맥과 과일맥주!
소주 가져오길 진짜 잘했습니다.ㅎㅎ
동생집에서 차 타고 조금 가야 나오는
쌀 국숫집인데
나름 먹을만했습니다.
식당이 많지 않아서
검색 조금만 하면 찾을 수 있습니다.ㅋㅋ
인생 첫 마라를 미국에서 먹다니
생각보다 엄청 맛있었습니다.ㅎㅎ
안 맵고 한 게 저한테는 딱이더라고요.ㅋㅋ
요 햄버거 진짜 겁나 맛있습니다.
고기가 푸짐하고 소스도 맛있어서
또 먹고 싶을 겁니다.!!
펜실베니아 학교 주변에서만 살 수 있는 콜라ㅋㅋㅋㅋ
이런 게 있는 줄 여기 와서 알았네요.;;
진짜 3일 동안 먹고 쉬고
가장 빈둥빈둥 놀았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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