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27.
둘째 날이 왔다!
보고타에 처음 왔을 때
고도가 2640m라서 고산병
있을 수있다고해서 걱정했는데
별 이상이 없어서 다행이었다.ㅎㅎ
*볼르바르광장
2일 차 처음으로 볼리바르 광장에 갔다.
현지 친구가 있어서 좋은 점은
내가 할 게 없다.
따라다니면서 설명 듣고 사진 찍고,
편하긴 했다.
돌아와서~
볼리바르 광장은 400년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딱 바도 굉장히 오래 보입니다.
굉장히 넓더라고요.
비둘기가 너무 많아서
불편했던 저입니다.
현지인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많았습니다.
날씨가 흐려서 약간 아쉽긴 했습니다.
*산타클라라 박물관
산타클라라 박물관은
콜롬비아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로
1647년에 건축되었으며
그 후 1968년에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들어오자마자 번쩍번쩍하고
다양한 색과 무늬들이 공존하고 있어서
두 눈을 어디부터 봐야 할지
잠시 헷갈렸네요.ㅋㅋ
기독교이기도 해서
자세히 봤었습니다.
특히 천장의 꽃무늬가 인상 깊었습니다.
전부 황금빛이 나서 이뻤습니다.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아는 장면입니다.!
*대성당
젊게 사시는 친구 어미니.
대성당은 콜로비아 독립시기인
1800년 초반에 지어졌다고 합니다.
겉모습과 달리 내부는 매우 깔끔하고
새것처럼 보입니다.
어딜 가나 성당 내부의 모습은
비슷하면 조금씩 다른 부분이
있어서 보기 좋았습니다.
*산 바톨로메 대학교
그냥 지나가다 보면
학교라고 전혀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예스러운 건축양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박물관은 아니지만
콜롬비아 옛 문화를 알고 싶으면
한 번쯤 방문해 보면 좋습니다.
전통 복장인 거 같은데
지금도 입을 수 있을 거 같은데요?
특유의 느낌 있는
가방들이 있네요.
옷들이 대부분 화려하네요.
여행 중에 시간이 남으시면
중간에 잠시 들려서 구경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다음 이야기 보러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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