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캐니언 Grand Canyon 국립공원에 가다.

2019.09.10 ~ 2019.09.11

전날에 다운타운 구경을 하고

새벽에 그랜드캐니언으로 가기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들었네요.

라스베이거스에서 새벽 4시에

출발했습니다.

 

그랜드캐니언가는길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세계 최대 규모 협곡인

그랜드캐니언에가고 있으니까

너무 좋았어요.ㅎㅎ

 

일출을 보며 가는 길목들이

전부 환상적이였습니다.

광활한 대지가 저를 반기는 듯했어요.

 

드디어 그랜드 캐니언에 도착해서

앞을 보는데

딱! 이렇게 끝없이 펼쳐진 광경을 보니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황홀? 했어요.

이날 날씨도 화창해서 최고였습니다.

 

계속 감상하세요~~

 

계속 길을 따라 걷다 보니

귀여운 다람쥐도 만났네요.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더라고요.ㅎㅎ

 

왼쪽에 보시면

울타리가 되어있는데도 있는데

대부분은 울타리가 없어서

조심 또 조심해야 합니다.

저희가 방문하고 다음날에

방문객 한분이 절벽 아래로 

추락했다는 소식을 접해서 

너무 안타까웠습니다.ㅠㅠ

 

갈 수 있는 곳이 많지만

전부 비포장이라서

발목 조심하세요.

 

저는 일정 중에 그랜드캐니언만

패키지여행으로 갔는데요.

전부 20~30대 초반 분이라서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재밌었습니다.ㅎㅎ

 

다들 겁이 없는 건지 절벽 끝에 가서

계속 찍어서 저는 다리가 후들후들.....ㅋㅋㅋ

무사히 다녀왔습니다.ㅎㅎ

 

 

다들 안전하게 그랜드캐니언에서 여행하세요.